Freudenberg, 연료전지용 탄소섬유 부직포 분리막 다년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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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0-24 11:29 조회1,0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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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24
독일의 대규모 부직포 메이커인 Freudenberg Performance Materials는 대형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과 연료전지용 극판인 가스확장층(Gas Diffusion layer, GDL) 다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GDL은 연료전지 스택 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줘, 연료 전지에 필수품으로, 동사는 이미 차량용 연료 전지 응용 분야에 20여 년의 노하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번에 계약이 체결된 제품은 버스와 같은 중대형 차량에 채용될 예정임. 또한. 동사는 와인하임 본사에 신규 라인을 설치해 생산 능력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투자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가스확산층(Gas Diffusion Layer, GDL)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또는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 PEMFC)를 구성하는 물질로 전극으로 기체 확산을 원활하게 하는데, 연료와 물, 전기, 열과 같은 관련 인자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함
PEMFC는 일반적으로 2개의 유로(flow fields)와 GDL, 촉매층, 전해질막(Proton exchange membrane, PEM)으로 구성됨. GDL은 유로와 전극 촉매 사이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데 열 및 반응 생성물을 제거하면서 연료를 활성사이트로 유도하고 전기적으로 반응층은 집전체(集電體, current collectors)와 반응함.
동사의 GDL은 탄소섬유 기반의 부직포로, 일반적으로는 매크로 다공성 습식 카본백킹(Macro-porous wetlaid carbon backing)과 미세 다공성 카본레이어(Micro-porous carbon layer, MPL)로 구성된 이중구조를 가지고 있음. 백킹소재는 기계적 특성, 즉 압축거동, 굽힘 및 전단강도를 관리하며 열 및 전기적 매개변수에도 영향을 줌.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