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9.21

2021년 부직포 산업은 유례없는 성장과 투자로 2년 만에 확연히 변했으며, 보호용 의류, 각종 의료 용품, 마스크 및 소독제, 물티슈 등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2020년과 2021년 초에 전 세계에서 수십 개의 라인과 수십만 톤의 신규 설비 확장 프로젝트들이 추진됨. 하지만, 2021년 말에 이르며 기업들은 원자재價 상승, 공급망 붕괴, 치솟는 에너지 비용 등과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며 신규 투자가 둔화됨.

이러한 상황 가운데 부직포 생산업체들은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공급망 문제가 완화되기를 기다리며 신제품 개발, 파트너십 및 라인 개선에 중점을 두고 미래에 대한 낙관론을 계속 표명함.

대부분의 부직포 생산업체들은 지속 가능성 제품 및 프로세스를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장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바이오 기반의 중합체를 대체재로 찾거나 재활용된 재료의 사용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는 추세임. 이러한 노력은 기업 문화, 산업 수요, 소매업체 지침, 심지어 입법 조치와 같은 많은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러한 요소들은 모든 기업 활동의 원동력이며, 미래에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 예상됨.R

< 2021년 글로벌 부직포 기업 40위(부직포 관련 매출액 기준) >

                                                        (단위 : 100만 USD)  

<출처 : https://www.nonwovens-industry.com/contents/view_features/2022-09-08/2021-hellip-slowing-down/?widget=listS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