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E, 폐섬유 Closed-loop 친환경 재활용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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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9-07 10:58 조회1,68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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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7
중국의 대형 셀룰로오스 생산업체 Sateri의 모회사이며,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Royal Golden Eagle(RGE)은 제조 공정에서 나온 폐섬유를 처리해서 재활용하는 Closed-loop 방식의 Textile to textile 재활용에 처음 성공했다고 밝힘.
동 재활용에 사용된 솔루션 RGE-NTU SusTex는 RGE가 설립한 RGE-NTU Research Center와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5년여의 시간을 들여 공동 개발한 것으로 동 솔루션을 통해 폐섬유를 원사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이용해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원사를 생산할 계획임. 또한, 동 재활용법은 공업약품 사용을 지양하고 환경규제에 적합한 화학물질을 사용한 도시 친화적인 방법이라고도 밝힘.
RGE-NTU SusTex는 현재 상업규모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 개발이 진행중으로, 합성섬유와 천연섬유가 혼방된 의류의 분리가 재활용 효율 증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전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