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green, 미국 클라이드공장 rPET 2라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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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9-05 14:06 조회1,5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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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5
미국의 rPET 생산업체 Evergreen은 오하이오주 클라이드 공장에 2개의 압출 라인 증설을 발표함. 동사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PET 재활용 업체로, 연간 116억 개의 폐 PET병을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했으며, 이는 연산 10만 톤 규모의 rPET 생산이 가능한 규모임.
동사의 4개 공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하이오주 클라이드 공장은 연산 5.1만 톤 규모의 rPET 생산능력을 보유함. 동 설비확장을 위해 2,200만 달러를 투자해 연산 2.7만 톤의 라인 증설 효과가 이뤄질 예상이며, 총 생산능력은 연산 7.8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동사는 설비확장을 ‘21년에 추진했지만 폐 PET병 공급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올해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힘. 동 투자에는 미국 음료협회의 “Every Bottle Back” 이니셔티브 500만 달러도 포함됨. 동사의 rPET은 주로 식품 포장재나 섬유, PET병, 필름용으로 채용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