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국산 고강력 Polyester Yarn 반 우회덤핑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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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8-02 09:41 조회1,7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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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2
인도의 무역구제총국(Directorate General of Trade Remedies, DGTR)은 동국의 대규모 석유화학 및 폴리에스터 메이커인 Reliance Industries가 신청한 중국산 고강력 Polyester 원사(High Tenacity Polyester Yarn, HTPY)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 회피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동 조사를 통해 기존 반덤핑 관세 연장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짐.
HTPY는 타이어 코드, 안전벨트용 섬유, 싱글 코드, 컨베이어벨트용 섬유, 코팅 섬유 등에 채용되는 섬유로, 인도의 대형 HTPY 생산업체인 Reliance Industries는 동 조사 개시 신청을 접수함. 고시에 따르면, 중국 생산업체들이 반덤핑 관세를 대상 상품의 설명이나 명칭, 성분 등을 변경한 뒤 수출하는 방식으로 회피하고 있으며, 더욱이 반덤핑 관세 부과 이후 제품 수입이 오히려 늘어난 것을 우회 설계의 근거로 보고 있음.
인도 재경부는 ‘18년 7월 9일부터 ’23년 7월 8일까지 중국산 HTPY(Chapter 54 - HS코드 54022090)에 반덤핑 관세를 시행 중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