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tex, 廢타이어를 Recycle한 기능성섬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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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5-23 09:56 조회1,69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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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5. 23
오스트리아의 기능성소재 업체인 Dyntex는 최근 사용이 끝난 자동차용 타이어를 재활용한 새로운 기능성 텍스타일을 개발하였음.
동사에 따르면 혁신적인 열화학기술을 활용함으로써 廢타이어에서 나일론 폴리머를 재활용하는데 성공했음. 이 나일론 폴리머는 필라멘트로 가공되어 초경량 기능성섬유로서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음.
Dyntex는 廢타이어를 분쇄한 뒤 새로이 개발한 열화학기술을 사용하여 열분해유를 추출하고, 이 분해유를 사용하여 나일론 폴리머를 생산함. 그 후 이탈리아에서 장섬유사로 가공된다고 함.
Dyntex가 생산하는 재활용 섬유제 기능성 텍스타일은 8종류가 있으며, 모든 원단이 1㎡당 약 36g으로 초경량이며, 발수성과 통기성을 갖추고, 외관과 착용감도 뛰어나 스포츠웨어와 기능성 어패럴 제품 등 패션성을 중시한 제품에 사용됨.
이 재활용 섬유는 Virgin 소재와 같은 높은 품질기준을 충족하고 있음. 또한, 튼튼하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특징도 있어, 작업복 등에도 이용되고 있음.
Dyntex는 우리가 사용할 수 없게 된 소재를 순환시켜 활용하고 있음. 이들 제품은 석유유래 자원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Carbon Foot Print의 사용을 대폭 억제하고 있다고 언급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