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5. 9 

인도 정부는 최근 국내 제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생산연동형 인센티브 Scheme(PLI: Production Linked Incentive Scheme)에 대해 61개사 섬유기업의 적용을 인정했다고 발표함.

PLI는 투자우대 Scheme의 하나로 인도 국내에서 제조된 대상 제품의 매출액 증가분에 대해 일정한 비율이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것을 말함.

인도 섬유성의 한 사무관(Textile secretary)에 따르면 이번에 인정한 섬유기업에 대한 투자액이 1,907억7,000만 루피에 달하고, 그 매출이 합계 1조8,491억7,000만 루피라고 추계하고 있음.

섬유성의 사무차관은 「PLI Scheme의 활용으로 대상기업의 매출액은 1조8491억7000만루피에 달하고, 고용자도 24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함.

인도 정부는 생산능력 개선과 수출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금번 승인한 안건은 화섬원단, 화섬의류제품, 테크니컬 텍스타일이 중심임.

이번에 승인된 기업으로는 Ginni Filaments, Kimberly Clark India, Arvind Ltd, Avgol India, Goa Glass Fibre, HP Cotton Textile Mills, Madura Industrial Textiles, MCPI Pvt Ltd, Pratibha Syntex, Shahi Exports, Trident Ltd, Donear Industries, Gokaldas Exports 등이 포함되어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