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it, 탄소섬유 복합재료 메이커 Fiberline社 지분 인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5-09 13:34 조회966회관련링크
본문
화섬정보 5.9
스위스의 복합재료 메이커인 Gurit가 덴마크의 탄소/유리섬유 복합재료 제조업체인 Fiberline의 지분을 60% 인수했다고 밝힘.
Fiberline은 펄트루전(Pultrusion)공법의 인발성형 탄소섬유 복합재료와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GFRP) 전문제조업체로, ‘21년 매출액은 약 1억 달러에 달함.
펄트루전 공법은 단순한 제조공정으로 일관된 품질을 보장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하다고 알려짐. 동 공법으로 생산된 탄소섬유 복합재는 저중량, 고강도의 물성이 요구되는 풍력 블레이드에 적합하여 최근 각광을 받기 시작함. 동 복합재는 Gurit의 풍력 블레이드 제작에 적용될 계획임.
<Fiberline사의 펄트루전(Pultrusion)공법>
Gurit는 지분 인수에 5,800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Fiberline의 부채 2,200만 달러도 함께 인수함. 잔여 지분을 ’24/25년까지 인수하는 조건부 계약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