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20

미국의 친환경 소재업체인 Evrnu는 폐의류를 재활용한 고성능 라이오셀 “NuCycl™ R-lyocell”브랜드를 출시함.

패션산업은 연간 9,200만톤 규모의 폐기물을 배출함. 동사는 동 폐기물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설립됨.

동 라이오셀 원사는 기존의 목재원료가 아닌, 폐의류를 원료로 하여 생산하는 방식임. 폐의류를 수거, 분류, 정제하여 펄프로 만든 후 고내구성 셀룰로우즈 합성섬유인 “R-Lyocell”로 재활용함.

동 브랜드는 최근 Carlos Campos의 티셔츠에 채용되었으며, 과거 리바이스와도 협업을 진행했었음. 현재 총 3,1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연산 1.7만톤 규모의 펄프와 동 2천톤 규모의 원사 생산설비를 미국에 건설중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