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ASF, 천연가스 공급 제한으로 인한 설비 가동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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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4-04 13:10 조회9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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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4
독일의 글로벌 화학업체인 BASF는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제한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공장이 가동 중단의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밝힘.
현재 러시아는 천연가스 수출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G7은 이를 거절했음. 이에 독일 당국은 천연가스 공급 중단에 대비한 비상 계획 3단계 중 1단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함.
독일은 자국내 소비되는 천연가스의 절반을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음.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함.
동사는 천연가스를 에너지 생산에 60%를, 화학제품 생산에 40%를 사용한다고 밝힘. 천연가스의 공급 제한은 화학 원료를 생산에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며, 또한 화학비료를 필요로 하는 농업에도 영향을 끼쳐 결국 식량 문제로도 이어질 것으로 우려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