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3. 24 

독일의 대규모 셀룰로오스 섬유 메이커인 Kelheim Fibres는 최근 유명한 기저귀 브랜드 "Sumo"와 공동으로 비석유유래 원료를 사용한 흡수성이 높은 패드를 개발했음.

"Sumo"는 베를린 주재 디자이너 Luisa Kahlfeldt가 개발한 세탁을 반복하여 사용할 수 있고, 불필요해지면 Recycle할 수 있는 천기저귀 브랜드임.

Sumo는 방수성이 높은 커버와 흡수성이 뛰어난 인서트를 사용하여 커버에는 흡수패드를 수납하는 포켓이 붙어있어 패드의 틀어짐을 방지함. Sumo가 Kelheim과 제휴한 것은 이러한 구조나 기능을 강화하려는데 목적이 있음.

Kelheim은 Sumo와의 프로젝트에서 특수 비스코스 섬유의 단면 형상을 조정하여 설계하고, 특수 비스코스와 바이오 컴포넌트 섬유, 니들펀치/열접착한 부직포를 혼합함으로써 세탁하기 쉬운 소재가 되었음. 

흡수 코어 부분에는 중공사인 Bramante가 사용됨. 흡수할 수 있는 액체량은 최대 섬유무게의 260%에 달함. 종래의 면(Cotton)은 50%이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