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林化繊, 21년 37% 증수로 탄소섬유 등 5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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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2-03 13:46 조회1,7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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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2. 3
중국의 화섬 대기업인 吉林化繊은 2021년도 매출액이 전년보다 37% 증가한 160억5,000만위안(약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탄소섬유, 레이온, 아크릴섬유, 대나무섬유, 의약품 5개 사업에서 모두 전년대비 실적이 확대되었음. 순이익은 창사 이래 최고를 기록함. 특히, 탄소섬유의 기여율은 42%에 달하였음.
吉林化繊은 21년 연산 1.5만톤 규모의 탄소섬유 원사공장 등의 건설을 개시함. 21년 시점 탄소섬유 연산능력은 원사 6천톤, 탄소섬유제품 2만5,000톤 규모임. 탄소섬유는 풍력발전 설비로 채용이 진행되는 등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동사에 있어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라 할 수 있음.
21년 레이온 생산량은 전년대비 20.9% 증가함. 아크릴섬유는 항필제품의 생산개시가 이익증가에 크게 기여함. 대나무섬유도 항균성능에 힘입어 매출이 확대됨. 의약품의 매출도 10.68% 증가하였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