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Fulgar, BASF 기술로 Recycle Nylon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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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3-04 15:00 조회1,7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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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3. 4
이태리의 Nylon 66 메이커인 Fulgar는 최근 독일의 대규모 화학메이커인 BASF의 기술을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새로운 Nylon 섬유 시리즈 "Q-cycle" 을 개발했다고 밝힘.
Q-Cycle은 BASF가 추진하는 ChemCycling(플라스틱 폐기물을 케미컬 리사이클하여 산업규모로 제품을 제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과 Fulgar가 갖은 Nylon 섬유분야의 기술 및 경험의 상승효과를 끌어냄으로써 탄생하였음.
ChemCycling은 화석원료를 그 라이프 사이클 끝단에 Recycle할 수 있도록 하여, Virgin 소재와 동일한 품질을 갖게 함. 동 프로세스는 “매스 밸런스 어프로치”에 기반하여 평가되고 있음.
새로운 Q-CYCLE은 Recycle Nylon을 이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환경 대응성을 높여 만들었으나, Virgin 제품과 같이 가볍고, 고강도로 내성과 미관도 뛰어남. 또한, 일반 Nylon과 마찬가지로 가공이 용이하여 모든 섬유와 혼방할 수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