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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L, UCY Polymer 지분 인수하여 유럽 내 PET 리사이클링 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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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02-24 11:27 조회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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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2.24

 

세계 최대 규모의 리사이클 PET 생산업체인 Indorama Ventures(이하 IVL)은 체코의 PET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업체인 UCY Polymer의 지분 85%를 인수하여 체코를 비롯하여 유럽 내 폐플라스틱 수거 및 리사이클링을 확대하고자 함. IVL은 금번 투자를 통해 체코에서 2025년까지 연간 11억2천만개의 포스트컨슈머 PET병을 추가로 리사이클하여 체코, 독일, 중부 전역에서 총 연간 16억개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임.

 

IVL은 2025년까지 리사이클 용량을 연간 75만톤으로 늘리는 것을 포함하여 리사이클링 시설과 지속가능한 생산을 확대하고자 전세계적으로 15억불을 투자하고 있음.

 

UCY Polymer는 유럽 지역 내 IVL의 기존 PET 플레이크 생산시설과 협력하고, 식품 용기용 리사이클 PET 수지를 생산하기 위한 PET 플레이크 공급원료로 세척 후 파쇄된 포스트컨슈머 페트병을 제공할 예정임. PET는 완전 리사이클이 가능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수거 및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재임.

 

IVL 관계자에 따르면, 동사는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 이행의 일환으로 PET 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리사이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포스트컨슈머 PET병을 새로운 병으로 리사이클하여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데, 이는 폐기물 수집 시스템의 개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을 더 깨끗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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