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1.9

최근 일본의 Teijin Aramid는 Twaron 섬유의 yarn-to-yarn 리사이클링을 성공함. 동사는 물자흐름(Material flows)에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금번 yarn-to-yarn 리사이클링 개발이 완전 순환섬유 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단계가 될 것으로 봄. 

한편, 동사는 20년 이상 Twaron 아라미드섬유를 펄프로 리사이클링하여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및 개스킷에 사용해옴.  금번 네덜란드 Arnhem에 소재한 동사의 연구혁신센터에서 최초로 수명이 다한 원료를 사용하여 yarn-to-yarn 리사이클링을 성공하여 현재 수백키로 상당의 Twaron 원사가 다양한 리사이클링 소재로 생산되고 있음. 이러한 순환형 Twaron 섬유의 성능은 일반 Twaron섬유와 동일하며, Teijin Aramid는 동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Teijin Aramid는 네덜란드의 FibreMax와 아이슬란드의 Hampidjan과 협력하여 까다로운 실제 어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을 입증함. 이러한 파트너들은 Teijin Aramid의 신기술이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에서 순환성을 가능하게 하고, 수명이 다한 제품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함.

Teijin Aramid는 순환형 제품이 '뉴노멀'이 될 것이라는 믿음에 따라 2024년 순환형 Twaron의 상용화를 목표로 완전 순환형 고성능섬유의 생산을 확대할 예정임. 동사의 목표는 탄소제로배출을 위한 완전 순환형 아라미드 섬유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임. 또한, 동사의 비전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용 아라미드를 사용하고, 아라미드섬유 루프를 폐쇄하기 위해 제품 수명이 다했을 때 이를 회수하는 파트너와 고객들과의 지속 가능한 동맹을 추구하는 것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