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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y, 안전·보안 및 환경이슈에 대한 솔루션 추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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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8-25 14:20 조회1,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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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25

 

Toray 사장인 Akihiro Nikkaku에 따르면, 코로나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부각되면서 지속가능성과 안전·보안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증가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기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임. 이에 따라 섬유 생산업체들은 보다 역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힘. Toray 사장인 Akihiro Nikkaku의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음

 

Q. 일본업계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발전을 위해 무엇이 요구되는지?

 

A. 기후변화와 같은 전세계 환경문제, 지속가능성, 안전·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 따라서 섬유생산업체들은 자체 전문성을 발휘하여 이러한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봄. 한 예로 섬유생산업체들은 안전·보안 관련 의류의 소재, 재생섬유, 바이오매스 섬유 등을 생산할 수 있음. 동사는 섬유산업을 위해 코로나시대를 비롯하여 코로나 이후 시기 모두 활동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함

 

Q. 친환경 관련하여 일본업체들은 첨단기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나 유럽과 미국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것 대한 의견은?

 

A. 일본은 유럽이나 미국이 가진 주도권을 가지는 것은 어렵지만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항상 높게 평가되고 있음. 따라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봄

 

Q. 2021년 경제전망

 

A. 현재 일부 국가들에서 백신보급이 이루어지고 있어 경제활동이 지난해와 같이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경제상황은 올해 가을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원유가격 변동, 컨테이너 부족에 따른 물류 차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부진등이 우려되고 있음. 그러나 전반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임

 

4. 중기관리프로그램의 첫해였던 2020 회계연도에 대한 평가와 두 번째해의 경영 방향은?

 

첫해가 중기관리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해로서 동사의 정책을 공고히한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봄.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는 2020년 봄과 가을에 계획된 신규 설비 및 공장 가동을 지연시켰는데 이러한 결과는 2021 회계연도에 나타날 것으로 보임

 

코로나는 2020년 4~6월 기간 동안 직접적으로 사업운영에 영향을 미쳤음. 7월부터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2021년 3월(회계연도 말) 사업 수익이 700억엔으로 추정되었으나 실제 수익은 900억엔에 달함

 

동사는 소형 비행기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을 통해 탄소섬유 수요가 늘것으로 예상함. 또한, 탄소섬유는 풍력발전 블레이드 부문에서 수요가 많은데, 동사는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의 꾸준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

 

5. 향후 어떤 시장이 유망한지?

 

코로나19를 빠르게 회복한 중국 본토 시장의 잠재력이 여전히 큼. 중국 내 풍력 터빈 블레이드의 탄소섬유 수요가 중국에서 증가할 것이므로 동사는 이 분야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임. 동사는 중국 시장에서 탄소섬유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제품과 수처리 부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수처리 부문에서는 중국 광둥성의 Foshan시에 역삼투막 공장을 건설 중임.

 

또한, 아세안지역과 인도도 영향력이 크다고 봄. 인도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인도에서 Toray는 스펀본드 직물 생산에 돌입하였는데, 이는 수지 및 에어백 직물 사업과 함께 강화할 예정임. 한편, 풍력 터빈 블레이드의 탄소섬유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

 

6.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2018년 Toray Group Sustainability Vision이 만들어졌으며, 동사는 2050년까지 실질 온실가스(GHG) 배출을 제로화시키기로 선언함. 또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요약한 Toray Group TCFD Report 2021가 출간되었으며, 2021년 4월 1일 지속가능성위원회가 설립됨.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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