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ghong, 연산 50만톤의 POY, FDY 증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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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7-19 16:58 조회1,0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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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19
7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중국 화섬메이커 Shenghong(东方盛虹)은 자회사 Jiangsu Guowang High-Technique Fiber(国望高科纤维)를 통해 장수성 쑤첸시 쓰양현 경제개발구역에 도합 연산 50만톤의 POY, FDY를 증설할 예정임. 동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33.65억 위안의 매출액과 7.46억 위안의 세전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금번 증설에는 총 39.58억 위안의 투자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며, 신규 설비는 2년에 걸쳐 완공될 것으로 보임. 동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신설된 POY, FDY는 중국 패션의류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의류의 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임. 또한, 그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자사의 PFY 생산성과 제품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어 산업 내 경쟁력이 한층 더 증가할 수 있다는 입장임.
중국 석유화학 정보매체 隆众资讯에 따르면, 금번 Shenghong이 증설하는 폴리에스터 장섬유는 흡습속건 섬유, 보온성 중공섬유를 비롯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섬유 제품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임. 隆众资讯의 화섬산업 애널리스트 Ma Qi는 동 공장이 완공된다면, 장수성 롄윈강시에 위치한 Shenghong의 PTA 공장과 인접하여 원료의 운송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밝힘. 또한, 그는 Shenghong의 신규 설비는 폴리머 중합 후 Chip단계를 거치지않고 바로 방사할 수 있는 직접방사법을 기용하여, 대부분 Chip을 기반으로한 중국 화섬업체들의 용융방사 설비에 비해 대용량 방사 측면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함.
한편, `20년 기준 동사의 POY, FDY, DTY 생산량은 각각 48.31만톤, 37.21만톤(추정), 105.31만톤이며, 매출액은 각각 24.8억(매출비중 10.90%), 22.2억(9.77%), 90.4억(39.69%)임.H
자료: 제일방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