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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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0-03-19 16:46 조회1,5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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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신문 3월 18일
효성(회장 조석래)이 아시아, 유럽, 미주를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흥경제국(BRICs) 및 미주지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효성은 지난 15일 브라질에 총 1억 달러를 투자, 연산 1만 톤 규모의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2만 톤 까지 생산을 늘려 브라질 시장 점유율을 현재 30%대에서 50%대까지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2011년 4월 완공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브라질을 포함한 미주지역 고객들에게도 제품 공급이 가능해져 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기대된다. 브라질 시장은 매년 5%이상 성장률을 보이는 남미 최대 섬유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