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섬유업계, 중국과의 FTA 발효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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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9-10-21 10:11 조회1,22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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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for Asia on Textile & Apparel 10월호
인도네시아 섬유/의류산업협회는 “2010년 1월 발효 예정인 아세안-중국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함.
동 협회 관계자는 “아세안-중국 FTA 체결로 현재 5~15%인 섬유 및 의류의 수입관세가 폐지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産 섬유 및 의류가 내수시장에 대규모로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함. 또한 “2010년 섬유/의류제품 수입액은 전년의 9억불대에서 18억불대로 두 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임.
동 관계자는 “업계는 동 협상 진행시 외면당한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정부주도의 협상으로 민간 분야의 의견이 배제되었다”고 덧붙임. 또한 “현재 중국産 섬유제품과 의류의 수입은 매년 9억불 규모이며, 이는 70억불 규모인 인니 내수시장의 13%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함.
기타 제조업 분야에서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섬유제품 및 의류 등 제조업 분야는 인도네시아가 중국 및 기타 아세안 회원국에 비해 열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따라서 내수 업계가 자구노력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도록 정부차원에서 FTA 발효를 연기해 주어야 한다”고 밝힘.
인도네시아 섬유/의류산업협회는 “2010년 1월 발효 예정인 아세안-중국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함.
동 협회 관계자는 “아세안-중국 FTA 체결로 현재 5~15%인 섬유 및 의류의 수입관세가 폐지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産 섬유 및 의류가 내수시장에 대규모로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함. 또한 “2010년 섬유/의류제품 수입액은 전년의 9억불대에서 18억불대로 두 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임.
동 관계자는 “업계는 동 협상 진행시 외면당한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정부주도의 협상으로 민간 분야의 의견이 배제되었다”고 덧붙임. 또한 “현재 중국産 섬유제품과 의류의 수입은 매년 9억불 규모이며, 이는 70억불 규모인 인니 내수시장의 13%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함.
기타 제조업 분야에서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음.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섬유제품 및 의류 등 제조업 분야는 인도네시아가 중국 및 기타 아세안 회원국에 비해 열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따라서 내수 업계가 자구노력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도록 정부차원에서 FTA 발효를 연기해 주어야 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