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 10

인도네시아섬유협회(API)에 따르면 국내섬유기업 3개사가 증설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Rayon Maker인 PT South Pacific Viscose(SPV, Purwakarta 州)는 연내에 Rayon 사업에 약 1억불을 투자할 의향으로 현재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음. 이미 세계은행의 민간지원부문인 국가금융공사(IFC)로부터 융자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짐.

어패럴 메이커인 PT Sri Rejeki Isman(Sritex, Solo州)은 약 2,500만불을 투자하여 설비의 신규도입을 계획하고 있음. 그밖에 PT Apac Inti도 소규모지만 증설을 계획하고 있음.

API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은 악화 일로를 거듭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의 섬유업계는 회복 후를 겨냥하여 현재 설비갱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함.

인도네시아의 ‘08년 섬유제품 수출액은 100.3억불. ’09년 상반기는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9월 이후에는 서서히 반등하여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