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지난 10월 독일에서 독일화섬협회(IVC)와 독일 화학노조(IG BCE)의 주최로 제2차 화섬포럼(2nd Man-Made Fiber Forum)이 개최되었음. 동 포럼에서는 독일 화섬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체제정비 및 고용유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음.

특히 체제정비 부분은 독일 화섬산업의 향후전망에 포커스를 맞추어 다루어졌으며, 극동과의 경쟁심화로 구조조정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독일의 화섬산업 경쟁력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음.

또한, 고품질/특수제품 분야는 약 11천명 규모인 독일 화섬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유연성 있는 대체를 기능하게 하고 있음. 독일 화섬산업은 혁신의 기본적인 부분이 상당히 지체되어 있음. 이러한 경우 소비확대, 가치향상을 위하여 일부라도 혁신을 필요로 하게 됨.

이와 함께 ‘05년 독일 화섬업계는 R&D에 투자된 자금이 10백만유로에 그치고 있음. 이는 매출의 1.8%에 불과한 수치로서 1인당 연간 6.16유로에 지나지 않음. ’06년 매출대비 R&D투자비율은 2.8%이었으나, 순이익은 매출의 1.6%를 보이면서 기타 산업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img:2070_1.gif,align=,width=500,height=548,vspace=0,hspace=0,border=0]
[img:2070_2.gif,align=,width=500,height=493,vspace=0,hspace=0,border=0]

- 2020년 시나리오

향후 10년간 동 산업발전의 기본목표는 GNP의 1.2% 증가(기본 시나리오)이며, 대안으로서는 2.7%를 목표하고 있음. 이는 고용인원의 감소를 6,500명(기본 시나리오) 혹은 9,000명(대안)까지 예상하는 것임. 자세한 시나리오의 목표치는 아래 표와 같음.

[img:2069.gif,align=,width=500,height=271,vspace=0,hspace=0,borde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