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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zing, 경기침체로 이익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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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9-03-06 16:30 조회1,1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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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원사업체인 Lenzing은 ‘08년 경영실적에서 총 매출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3.3억유로를 보였으나, 순이익은 77.7백만유로로 전년대비 1/3가량 감소하였음. 동 사는 금년도 실적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힘.

동사의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경기상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적정수준의 실적을 이뤄냈다”며, “상반기 실적(EBIT)은 역대 2번째의 최대실적이었다”고 밝힘. 이는 ‘07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면서 시황이 개선되었기 때문임.

그러나 3/4분기 들어 세계 경제가 하락하면서 사업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음. “이에 따라 혁신적인 제품, 품질서비스 등을 최우선시 하고, 코스트 효율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임.

동사의 원사사업부는 전체 연결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동 사업부의 ‘08년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11억유로를 보였으며, EBIT(세전이익)은 20% 감소한 1,181백만유로에 그침. 생산량은 ’07년 523천톤에서 540천톤으로 증가하였음.

원사사업부의 실적에 대해 관계자는 “Lenzing은 지난해 셀룰로스 섬유업체로서 선두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이는 생산증가, 고부가제품(Modal, Tencel)의 확대 등 제품군 최적화 등에 기인한다”고 언급하였음.

그러나 세계 섬유시장은 단기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음. Lenzing은 ‘08년 4/4분기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수요감소가 이어지겠으나, 하반기에는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음.

동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시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로서 시황개선 및 신규 기회확보 등을 계획중”이라며, “향후 경기 회복기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회에 맞는 최적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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