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fi, Repreve 제품수요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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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9-03-11 11:02 조회1,8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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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iber Journal
녹색운동은 점차 일종의 트렌드라기보다 생활 방식화되고 있음. 에너지부족, 천연자원의 보호, 지구온난화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구매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음. 특히, 소매, 브랜드, 제조업체는 친환경 의류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어 재생가능 제품 및 개발노력이 행해지고 있으며, 그 중 선두업체로서 Unifi를 들 수 있음.
동사는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취향에 대해 Leisure Trends Group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상당수 소비자는 친환경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 나타남. 동 연구에 따르면, 40% 이상의 열성 소비자는 친환경 의류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기업차원의 보호정책 및 실행으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강한 가운데 친환경제품의 개발 및 생산이 각 업체의 주요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음.
Unifi는 수 년간의 개발노력에 따라 ‘06년 8월경 “REPREVE"라는 100% 재활용 Polyester 원사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음. 이를 바탕으로 전체 제품군중 재생제품의 비율을 20%대까지 끌어올리고 있음.
- 재생제품의 기능성 부여
“REPREVE" 브랜드의 개발로 Unifi는 재생섬유의 기능성 여부도 중요하게 이해하고 있음. 금번 Leisure Trends의 연구에서도 친환경제품 구매자는 기능성측면 또한 포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일례로 친환경 제품의 구매자중 80% 이상은 운동복 구매시 기능성 특면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이에 따라 Unifi는 "REPREVE AIO"라는 브랜드로 우산제품을 출시함. AIO(All-in-One performance) 기술이 접목된 동 제품은 단일 원사에 UV 차단, 습기조절, 신축성 등 영구적인 다양한 기능성이 부여된 첨단제품임. 동사는 전체 제품군에도 영구적인 기능성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중임.
- “REPREVE" Nylon 제품군 출시
동사의 관계자는 “REPREVE" 제품군의 확장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REPREVE" Polyester에 이어 100% 재생 Nylon 제품의 개발에도 성공하였음. ”REPREVE" Polyester 제품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친환경 우산제품으로서 “REPREVE"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음.
‘08년 8월 동사는 ”REPREVE Nylon 66" 제품군도 발표하였음. 동 제품은 100% Nylon 재활용제품으로서 일반 Nylon 원사를 바로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임. “REPREVE Nylon 66”는 旣사용 Nylon 원사 waste로부터 생산되고 있음.
- Nylon 6 혹은 Nylon 66
업계요구에 의하여 Unifi는 재생 Nylon 66 제품과 함께 Nylon 6 제품도 개발한 바 있으며, 기존 virgin 제품의 즉시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일반적으로 Nylon 66는 Nylon 6 대비 특성(작업성, 기능, 품질, 편안함 등)면에서 우수함.
통상적으로 Nylon 66는 강도가 높고, 내구성과 내마찰성이 뛰어남. 또한, Nylon 6대비 염색견뢰도도 우수하며, 수분율이 낮아 아웃도어 소재로 더욱 유리함. 용융점이 높은 것도 추가가공시 열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음.
- 친환경 장점
평균적으로 "REPREVE" 원사 1파운드를 생산시 0.5 갤런의 가솔린을 절약할 수 있음. “REPREVE" Polyester/Nylon을 생산함으로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virgin 제품과 비교하여 원유정제 등과 같은 세부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석화계 자원절약도 가능함.
원유 정제공정에서는 기존 천연자원, 에너지를 소비하는 반면, "REPREVE" 제품생산은 Recycle 원료를 사용하므로 신규 원료생산이 요구되지 않음.
- 인증 및 안전
Unifi는 “REPREVE" 제품군의 투명성을 보장하려는 의도로 SCS(Scientific Certification System) 인증을 신청하였음. 이는 독립적인 객관적 인증으로서 ”REPREVE" Polyester는 100% 재활용 제품으로 SCS에 인증되었으며, “REPREVE" Nylon도 인증을 기다리고 있음. 또한, 동 제품은 이미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인정받았음.
- 인식확대
동사는 “REPREVE" 제품군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최근 ”REPREVE, For the Planet"이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음. 이를 통해 연간 “REPREVE" 판매액의 1%를 환경보호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임.
동 hangtag 캠페인은 소비자로 하여금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동사의 기부에 동참하게 하는 것임. 또한 동 제품이 100% 재생제품보다 더욱 가치가 있으며, 지구내의 자원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임. 따라서 업계와 환경간 관계외에 환경적 이점을 섬유업계 및 최종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음.
-향후 전망
Unifi의 친환경 전략은 발전적인 사례중 하나임. “향후 ‘REPREVE’ 제품군의 확대 및 브랜드 제품으로의 전개강화가 목표”라고 관계자는 언급하였음. “프리미엄 제품군과 더불어 ‘REPREVE' 제품군으로의 투자가 지속될 것이며, 혁신적인 섬유제품을 개발하고 상업화함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