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 마케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12-08 09:14 조회2,309회관련링크
본문
머니투데이
웅진케미칼은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역삼투 분리막은 가정용 정수기 및 산업용 순수·초순수, 해수담수, 오폐수 재활용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수처리 공정 중 살균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각종 소독제(염소 성분)가 막 구조를 손상시켜, 제품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웅진케미칼은 2005년부터 2년간 산업자원부 지원과제로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을 개발해 왔고 '2007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었다.
웅진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기존 제품에 비해 염소 성분에 대한 내구성이 6배 이상 강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용 수처리 공정시, 막의 손상을 막기 위해 제한되는 염소성분 유입량이 기존 역삼투 분리막의 경우 0.1ppm 이하로 엄격히 요구되는 데 반해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0.5~1ppm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수준의 염소성분량은 막 표면에 발생하는 미생물을 없앰으로써 막의 오염을 줄일 수 있다"며 "막 오염으로 인한 세정 및 교체주기를 크게 늘릴 수 있고 수처리 공정시 투입되는 화학약품 사용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역삼투 분리막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 약 6700억원 정도로 매년 9%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웅진케미칼은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역삼투 분리막은 가정용 정수기 및 산업용 순수·초순수, 해수담수, 오폐수 재활용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수처리 공정 중 살균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각종 소독제(염소 성분)가 막 구조를 손상시켜, 제품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웅진케미칼은 2005년부터 2년간 산업자원부 지원과제로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을 개발해 왔고 '2007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었다.
웅진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기존 제품에 비해 염소 성분에 대한 내구성이 6배 이상 강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용 수처리 공정시, 막의 손상을 막기 위해 제한되는 염소성분 유입량이 기존 역삼투 분리막의 경우 0.1ppm 이하로 엄격히 요구되는 데 반해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은 0.5~1ppm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수준의 염소성분량은 막 표면에 발생하는 미생물을 없앰으로써 막의 오염을 줄일 수 있다"며 "막 오염으로 인한 세정 및 교체주기를 크게 늘릴 수 있고 수처리 공정시 투입되는 화학약품 사용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역삼투 분리막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 약 6700억원 정도로 매년 9%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내염소성 역삼투 분리막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