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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연 ‘프리뷰인상하이 200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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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12-11 17:54 조회2,3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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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12월 4일

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내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프리뷰인상하이(PISH) 2009’를 개최한다.

‘프리뷰인상하이’는 국내 섬유?패션 업계의 대중국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표방하며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전시회로 지난 6년간 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 내 인지도 확대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내수경기 침체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섬유?패션 업체들이 제2의 내수 시장인 중국 시장 확대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컨셉은 중국 내 변화와 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비약(fly-up, 飛躍)’으로 정했다.

여기에는 그간 전시회를 통해 구축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섬유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중국 유통채널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섬유?패션업계가 동반 상승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섬산연은 이러한 컨셉에 맞는 전시회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고기능성, 친환경 섬유 소개와 한국을 대표할 국내 패션 브랜드 및 고가의 패션 관련 액세서리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중국 내 백화점과 수입상, 대리상 등 현지 유통 관계자를 적극 초청할 계획이다.

또 전시회의 차별화 전략으로 기본 부스의 고급화 및 비주얼을 강화해 전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개선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체적인 규모 확대를 통한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일한 기간 및 장소에서 열리는 상해국제유행원단·부자재전시회와 상해국제복장교역전을 공동으로 개최, 바이어 및 참관객의 방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세미나에 초청된 중국 동북 3성의 최고 백화점인 심양 탁전시대광장백화점을 포함해 백련그룹, 동방, 상해신세계, 팍슨, 은태 성도왕푸징 등 각 지역별 유통점인 백화점, 수입상, 대리상 및 대형 쇼핑몰을 적극 초청해 실질적인 유통채널 확보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소재 참가업체들을 위해서는 치필량그룹, 화이트컬러, 샨샨, 야걸, 카이카이, 보시덩, 리닝그룹, 산웨이아동복, 신샹다어패럴 등 중국의 대표적인 내수 브랜드 및 의류 프로모션 업체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유통과 패션 관련 전문 세미나 외에도 참가업체들의 소재로 의상을 제작해 패션쇼로 선보이는 대규모 트레이드쇼와 의류업체들을 위한 각 복종별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하며, 2010년 상해 EXPO 개최 기념 브랜드 패션쇼도 기획 중에 있다.

패션전시팀 최문창 부장은 “지난달 원자바오 총리가 경기부양책으로 발표한 약 4조위안(한화 약 800조원) 규모의 내수 확대 정책은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중국 내 투자 감소 우려를 상당부분 완화하고 견실한 소비성장세를 유지시켜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섬유?패션업계는 중국을 단순히 저임금 가공기지로 보는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중국 내수시장 확대를 겨냥한 세계 소비시장으로서 대중국 진출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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