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 Journal

미국 상무성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베트남産 의류수입의 동향분석한 결과 반덤핑 조사를 자체개시할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힘. 동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지난 ‘07년 1월 베트남이 WTO에 가입하면서 시작되었음.

관계자는 “베트남의 WTO 가입과 함께 협약된 상무성의 수입모니터링중 금번이 3번째 해당하는 것”이라며, “최종 조사결과 베트남産 일부 의류제품의 평균가격이 중앙 아메리카를 포함한 기타 국가로부터의 수입평균가격을 대다수 상회하고 초과한 바 있다”고 언급함. 동 의류제품은 바지, 셔츠, 속옷, 수영복, 스웨터 등 크게 5대 제품으로 분류하였으며, 수입기간은 금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으로 한정하였음.

동 상무성은 동 기간내에 기타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평균가격과 물량 등을 조사한 바 있으며, 대상국가로는 방글라데시, CAFTA-DR, 캄보디아, 인도, 마카오, 말련, 파키스탄, 태국 등임. 또한 동 비교에서 반덤핑 조사를 자체 개시할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하였다고 밝힘.

동 조사는 ‘09년 1월 현 정부의 임기 말까지 지속되는 수입 모니터링 프로그램중 마지막 조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