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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vira, 항균성 Polyester로 건강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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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12-03 12:52 조회2,0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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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iber Journal

최근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공기중 위험물질을 저감하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며, 불쾌한 냄새의 발생도 줄일 수 있는 섬유소재에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 특히, 안전 및 위생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면서 병원 및 가정을 비롯하여 多기능성 소재가 부각되는 추세임.

병원에서 볼 수 있는 병원내 감염균중 대다수 살충제에 적응력이 있는 것은 환자 및 병원직원에게 큰 위험요소이며, 박테리아의 수가 증가하면서 감염위험성도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박테리아의 잠재적 균체를 억제할 수 있는 부분이 병원위생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폴리머 단계에서 난연성을 부여한 영구항균성 섬유를 활용하는 것임. 銀계열 첨가제를 활용함으로서 중합/방사단계에서 쉽게 혼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섬유표면에서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 또한, 동 효과가 영구적이며, 세탁이나 사용 등으로 효과가 감소하지 않는 장점도 있음.

게다가 악취발생을 제거하고 동 섬유제품을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할 수 있음. 동 부분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으며, 동 효과는 섬유제품에 국한되어 있음. 최근 Hohensteiner Institute에서 연구된 바에 따르면, 피부 기생세균(Skin flora)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남.

항균성 섬유는 가구류, 작업복, 환자복을 비롯하여 휠체어用 쿠션, 침구류, 타워 등에 사용되고 있음. 영구적 항균특성을 지닌 Polyester 원사를 베개, 담요, 침대보, 재사용 받침, 타월 등에 사용함으로서 위생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병원균에 의한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음.

- 다기능성의 요구

섬유소재는 장식용 인테리어 분야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또한, 다양한 색상의 벽과 어울리는 가장 융통성이 발휘되는 부분임. 경량이며 쉽게 조달이 가능하고 재활용 및 변환이 쉽고 간편함. 그 자체로서 기타 인테리어 가구用 소재와 비교하여 매우 많은 디자인을 지닐 수 있음.

장식용 섬유제품 및 파티션은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며, 일반공간에서 방음으로 인한 적막감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 병원이나 요양소 등의 전체적 디자인의 구성에 있어 섬유소재는 시설 전반의 이미지를 구성하고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또한 컬러컨셉의 구성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

반대로 건강분야에서의 섬유소재의 중요성은 동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영구적 특성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임. Trevira CS의 "Bioactive"와 같은 소재는 난연특성과 더불어 항균특성을 지니고 있어 발화에도 안전하며 박테리아의 전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음.

과거에 동 섬유소재에 대한 항균특성이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되었음. 최근 Malaga 대학은  작업복用 섬유소재가 갖는 항균특성을 연구한 바도 있음. 동 연구에서는 Spain의 Intersa가 폴리에스터/면의 혼방직물(Trevira Bioactive Polyester 55%/면 45%)와 일반직물(일반 Polyester 75%/aus 25%)를 비교한 결과 Trevira "Bioactive"가 박테리아의 번식을 방지하거나 박테리아의 전이위험을 막아주는 것으로 드러남.

이밖에도 동 테스트 결과 장내세균(enterobacteria)을 비롯하여 식중독균, 기타 미생물의 번식을 상당히 억제한 것으로 나타남.

- 항균성 섬유의 요구증가

Malaga 대학의 관계자는 “편안함을 주면서도 동시에 상쾌함이 지속되며 가능하면 악취가 나지 않을 수 있는 직물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악취는 일반적으로 땀과 미생물이 직물에 잔존하여 발생하므로 직물을 구성하는 원사가 항균효과를 지님으로서 섬유내에서 미생물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음.

특히, 병원내 세균의 감염이라는 차원에서 동 항균직물의 사용은 시트, 격리막, 커튼, 작업복, 기타 극한 환경용 섬유소재내에 번식할 수 있는 다수의 미생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항균특성과는 별개로 수술실 등 위험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의료用 직물은 여러가지 특성이 요구되는 데, 유럽표준 EN 13795 등이 대표적임.

"Bioactive" 섬유가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는 방법에서 銀, 구리, 아연과 같은 금속성분에 바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동 관계자는 “이같은 항균특성이 나타나는 메커니즘이 다양하여 충분히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이론에 따르면, 銀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특정 효소의 비활성화외에 박테리아가 양전하 이온을 흡수하여 비활성화 된다는 설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고 언급하였음.

유기 잔여물의 존재가 "Bioactive" 원사를 활용한 직물의 항균특성에 영향을 주느냐에 대한 문제는 동 원사의 항균특성에 나타는 분자특성은 동 섬유가 유기 잔여물의 존재시 효과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풀이가 가능함.

동 직물의 물리 및 화학적 특성은 수차례의 세탁 후에도 변화되지 않으며, 이는 섬유자체에 銀성분을 형성시킨 이후 영구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임. "Bioactive" 원사를 활용한 항균직물의 활용은 병원균 감염속도를 늦추는 데에도 사용이 가능함. 병원균의 감염원인 및 이에 관련된 병원균의 종류가 다양한데다 같은 병원내에서도 다양한 요인에 따라 시간적인 차이를 보이기도 함.

이를 감안하면, Bioactive 원사를 활용한 항균직물을 사용하게 되면 위험한 상황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수가 감소하고 병원내 감염속도를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을 것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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