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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帝人은 친환경 Polyester Polymer인 “Purity"의 생산이 ‘15년까지 세계적으로 7백만톤에 달해 전체 Polyester 생산의 10%를 점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였음.

현재 동사는 “Puirty" 폴리머를 활용한 제품에 대해 라이센스를 시작하면서 안티몬 및 기타 중금속 없는 촉매로 중합하는 기술을 공급하고 있음. 동 "Purity" 폴리머의 경우 상대비중이 5이상인 중금속을 함유하지 않아 일본의 화학물질배출이동량등록제도(PRTR)에 부합하며,  중금속을 함유하는 기존 Polyester 섬유에 비해 외관상 차이가 없음.

帝人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경영을 추진중인 합섬/PET bottle 업체를 대상으로 "Purity" 폴리머의 라이센스를 시작한 바 있음. 특히, 금년 7월 아시아의 대형 PET bottle用 Chip업체를 대상으로 첫 번째 기술라이센스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기타 업체에게 섬유用 Chip에 대한 라이센스를 진행중임.

이밖에도 동사는 PET bottle用 Chip 및 Polyester 원사를 OEM 방식으로 생산, 帝人 Group내에서 소비할 예정에 있음. 또한, 세계적으로 “Purity" 라이센스를 진행하여 친환경 업체에게 오염저감 기술을 확대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임.

한편, 폴리에스터는 소각시 염소 혹은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동 廢폴리에스터의 재활용은 환경친화적인 활동과 연계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