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etex

일본의 帝人은 閉폴리에스터 제품을 회수, 재활용하는 "Eco Circle"의 업체가 10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힘.

기존의 “Eco Circle" 시스템은 유니폼 및 인테리어 소재의 재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음. ‘05년 미국의 선두 아웃도어 업체인 Patagonia Inc을 시작으로 ’06년에는 패션업체를 대상으로 확대하였음. ‘07년부터는 해외업체의 참여를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캐나다의 Mountain Equipment Coop이나 프랑스의 Quiksilver 등도 참여하고 있음.

"Eco Circle"을 통한 제품군은 ‘06년 eco bag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의 출시계획도 있음. 현재 유니폼 업체 40개사, 학생용 체육복업체 20개사, 인테리어업체 10개사, 스포츠/패션 10개사, bag 및 기타소재업체 20개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동사는 향후 의류업체외에 다양한 분야의 업체를 참여시킬 방침임.

帝人의 “Eco Circle"은 세계최초로 화학적 재활용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Polyester를 화학적으로 분해, 전환함으로서 석화系 순수원료와 비할 수 있는 신규 Polyester 원료를 재생산하고 있음.

동사의 관계자는 “석화系 Polyester 원료의 개발과 비교하여 동 재활용시스템은 에너지사용량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