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ile World

미국의 탄소섬유 업체인 Zoltek Companies Inc.는 멕시코 Guadalajara에 위치한 Zoltek de Mexico의 설비를 재가동하였음. 동사는 지난 ‘07년 10월 동 설비를 인수한 후 Acrylic 프리커서 설비로 개조하기 위한 직업을 실시한 바 있음. 이에 따라 탄소섬유 생산의 기초원료외에 연속 탄화설비 4개 라인도 완공하였음.

동사의 관계자는 “동 멕시코 설비는 풍력발전외에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시에 低코스트 기반의 탄소섬유를 생산하기 위해 설비를 증강시켜왔다”라고 언급함. “그 밖에 최근 확대되고 있는 첨단 컴포지트재료 시장에서도 지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Zoltek은 금년 4/4분기 매출을 비롯하여 연간으로도 실적개선을 전망하고 있음. 동 설비의 완공으로 연산 60천톤 규모의 프리커서외에 27천톤 규모의 탄소섬유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또한, 동사는 건축재료분야에도 진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관리팀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R&D 계획도 강화하여 생산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