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9월 세계 Nylon 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9-30 11:15 조회1,465회관련링크
본문
PCI Monthly Report
- 극동
중국의 섬유의류수출은 어려운 상황이나 Nylon F 수출의 경우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상반기 Nylon F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08년 전체로는 순수입이 전년대비 60천톤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Nylon F의 중간소비가 약 5%(60천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중국의 Nylon F 내수가격과 같이 수출가격도 지난 7-8월 폴리머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업계는 9월 들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시키는 수 밖에 없었으며, 톤당 약 100$ 이상의 차이를 보임. 또한, 시황부진 및 flat yarn 등 제품 전반의 재고증가, 코스트 상승 등은 10월 마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가격은 낙폭이 크지 않을 수 있음. 단, Nylon 의류용絲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었으나 현 시황을 상당부분 반영하면서 이미 약세로 돌아서고 있음. 8월 FDY 40D 가격이 톤당 28500元에 제시된 바 있었으나, 9월 들어 28000-29000元으로 가격대가 넓어졌음. 이는 40D 가격대중 최저가격이 500元 가량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중/고가제품의 가격대도 넓어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음.
FDY 70D 가격은 최고가격이 원료코스트의 하락압박과 함께 소폭 하락하였음. 동 하락에는 원사재고의 증가도 일부 원인이 있음. 이밖에 Nylon F의 가동률은 전반적으로 50-60%대에 머무르고 있음.
중국의 POY 가격은 소폭 하락하였음. 이는 FDY에 비해 수요가 증가했던 텍스춰드絲 분야가 다소 주춤했기 때문으로 보임. 양말류, seamless, lace 등의 분야는 DTY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수 있었던 분야이나, 70D 제품군에서는 전월과 동일하였음. 일례로 텍스춰드絲 70D/68f의 가격은 Nylon 6가 톤당 36000元, Nylon 66가 38000元에 제시되었으며, Nylon 66의 수출가격은 kg당 4.50$(fob 중국)이었음.
한편, Nylon 산업용絲 시장에서는 일부 수출업체가 “인도를 제외하더라도 소폭의 수요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함. 일부 중국 수출업체는 9월 가격을 분기별 기준으로서 전월과 동일하게 제시하였으나, 10월에는 다소 변동이 있을 전망임.
Nylon 6를 비롯한 9월 수출가격은 1260D를 중심으로 kg당 3.18$(fob)가 될 것으로 보이며, 타이어코드용絲는 3.25$로 전월대비 12센트 하락하였음. 타이어코드地는 kg당 3.70$을 보이고 있음.
- 미국
미국의 Nylon 시장은 Invista가 Nylon 66 원료 및 Chip과 관련하여 ‘force majeure'를 선언하면서 이에 대한 영향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원사분야에서는 ’force majeure'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Chip 등의 설비가 장기간 가동중단될 경우 원사분야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임. Solutia는 Chip 설비에 대한 재가동을 확정한 바 있으나, 허리케인의 상륙이전 가동을 중단함으로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Nylon 의류용絲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업계 대부분은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음. 4/4분기 Nylon Chip 가격이 전분기 원료가격의 상승분을 반영하여 파운드당 10-11센트가량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음. 그러나 수요업계는 가격인하를 주장하고 있으며, 수입업체에서도 인하된 가격에 공급받을 가능성도 있음. 내수제품은 전분기와 비교하여 동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임.
한편, Nylon 산업용絲 시장은 타이어분야가 부진을 보이고 있으나, 기타 高강력사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음. 에어백 수요는 자동차 분야의 부진과 함께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임.
카펫분야는 주택판매경기가 좋지 못한데다 신규주택의 건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특히 ‘08년 신규주택 건설은 지난 ’59년도의 최저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임. 미국 정부는 모기지 업계의 구제를 위한 조치를 단행했으나,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부 중앙정부가 금융정책을 장기간 소극적으로 운영하면서 금번 조치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풀이됨.
주택경기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09년 중후반에는 다소 회복이 가능할 전망임. Nylon BCF 분야는 그동안 PP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데다 Nylon SF도 수년간 하락세에서 반전되지 못했으나 동 전망에 따라 회복도 가능할 전망임.
단, 관건은 PET/PTT 등 Polyester 섬유로의 전환여부임. 지난 2-3년간 Polyester 물량확대는 상당한 편이었으나, 아직까지 절대물량은 적은 편임. PTT의 특성은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나, 아직까지 Chip 가격이 PET에 비해 높다는 단점이 있음. 일부 카펫제품에서는 Nylon 6보다도 높은 수준임.
Mohawk과 Shaw는 PET 및 PTT 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핵심분야로 육성한다는 계획임. PET는 强撚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다양한 용도로의 전개는 부족한 상황임.
- 서유럽
서유럽의 Nylon 의류용絲 시장은 휴가시즌을 마치고 기존 패턴으로 회복되고 있음. 그러나 동 문제와는 별도로 동 시장의 하락세 지속으로 실질적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임. 경편, 제직, 환편 모두 부진한 상황이나, seamless 및 양말류분야는 소폭 회복세를 나타냄.
여성용 양말류 시장은 청바지 및 바지류 착용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 또한, 일부 유럽내 편직업체도 비슷한 상황임.
이스라엘의 Delta는 ‘08년 2/4분기 경영실적에서 매출이 105백만불을 보여 전년동기대비 15% 신장되었음. 활동성 의류분야의 호조가 주요인이며, 다수의 소매업체는 “올림픽효과에 따른 스포츠웨어 및 활동성의류의 판매증가가 나타났다”고 언급하였음.
‘07년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였던 상황을 보면, ’07년중 업계의 큰 변화로 지속적 공급에 대한 우려 및 관심증가로 원사재고가 증가한 바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음. 따라서 ‘08년에는 재고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까지 업계내에 구조적인 불확실 측면이 잔존하고 있으며 일부 사류업체에 대한 우려도 있음. 현재 마진폭이 낮아 각 공급망에서 재고축적을 꺼려하는 상황임.
Nylon 의류용絲 가격은 변동이 없는 상황으로서 원료 및 에너지 코스트는 증가하고 있으나, 설비가 수요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가격인하의 주원인으로 작용하는 구조임.
한편, Nylon BCF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 업체의 가동률이 매우 낮음. 또한, 유럽의 주택시장도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임. PP분야도 원료코스트의 상승에 따라 고군분투하는 상황에서 Nylon은 다소간 이득을 취하고 있음.
이밖에 Meryl Fiber(舊 Lamato)는 아직까지 BCF 생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高부가, 특수제품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 특히, 마진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동 아이템은 유럽의 BCF 산업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부분으로 풀이됨.
유럽의 Nylon 의류용絲 시장은 달러貨대비 유로貨 환율변동, 원료가격의 급변 등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음. 대다수 생산업체는 달러貨 기준의 원유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유로貨 대비 달러貨 환율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이에 따라 유럽의 원사가격은 결과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될 전망임.
- 극동
중국의 섬유의류수출은 어려운 상황이나 Nylon F 수출의 경우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상반기 Nylon F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08년 전체로는 순수입이 전년대비 60천톤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Nylon F의 중간소비가 약 5%(60천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중국의 Nylon F 내수가격과 같이 수출가격도 지난 7-8월 폴리머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업계는 9월 들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지속시키는 수 밖에 없었으며, 톤당 약 100$ 이상의 차이를 보임. 또한, 시황부진 및 flat yarn 등 제품 전반의 재고증가, 코스트 상승 등은 10월 마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가격은 낙폭이 크지 않을 수 있음. 단, Nylon 의류용絲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었으나 현 시황을 상당부분 반영하면서 이미 약세로 돌아서고 있음. 8월 FDY 40D 가격이 톤당 28500元에 제시된 바 있었으나, 9월 들어 28000-29000元으로 가격대가 넓어졌음. 이는 40D 가격대중 최저가격이 500元 가량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중/고가제품의 가격대도 넓어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음.
FDY 70D 가격은 최고가격이 원료코스트의 하락압박과 함께 소폭 하락하였음. 동 하락에는 원사재고의 증가도 일부 원인이 있음. 이밖에 Nylon F의 가동률은 전반적으로 50-60%대에 머무르고 있음.
중국의 POY 가격은 소폭 하락하였음. 이는 FDY에 비해 수요가 증가했던 텍스춰드絲 분야가 다소 주춤했기 때문으로 보임. 양말류, seamless, lace 등의 분야는 DTY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수 있었던 분야이나, 70D 제품군에서는 전월과 동일하였음. 일례로 텍스춰드絲 70D/68f의 가격은 Nylon 6가 톤당 36000元, Nylon 66가 38000元에 제시되었으며, Nylon 66의 수출가격은 kg당 4.50$(fob 중국)이었음.
한편, Nylon 산업용絲 시장에서는 일부 수출업체가 “인도를 제외하더라도 소폭의 수요증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함. 일부 중국 수출업체는 9월 가격을 분기별 기준으로서 전월과 동일하게 제시하였으나, 10월에는 다소 변동이 있을 전망임.
Nylon 6를 비롯한 9월 수출가격은 1260D를 중심으로 kg당 3.18$(fob)가 될 것으로 보이며, 타이어코드용絲는 3.25$로 전월대비 12센트 하락하였음. 타이어코드地는 kg당 3.70$을 보이고 있음.
- 미국
미국의 Nylon 시장은 Invista가 Nylon 66 원료 및 Chip과 관련하여 ‘force majeure'를 선언하면서 이에 대한 영향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원사분야에서는 ’force majeure'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Chip 등의 설비가 장기간 가동중단될 경우 원사분야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임. Solutia는 Chip 설비에 대한 재가동을 확정한 바 있으나, 허리케인의 상륙이전 가동을 중단함으로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Nylon 의류용絲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업계 대부분은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음. 4/4분기 Nylon Chip 가격이 전분기 원료가격의 상승분을 반영하여 파운드당 10-11센트가량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음. 그러나 수요업계는 가격인하를 주장하고 있으며, 수입업체에서도 인하된 가격에 공급받을 가능성도 있음. 내수제품은 전분기와 비교하여 동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임.
한편, Nylon 산업용絲 시장은 타이어분야가 부진을 보이고 있으나, 기타 高강력사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음. 에어백 수요는 자동차 분야의 부진과 함께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임.
카펫분야는 주택판매경기가 좋지 못한데다 신규주택의 건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특히 ‘08년 신규주택 건설은 지난 ’59년도의 최저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임. 미국 정부는 모기지 업계의 구제를 위한 조치를 단행했으나,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부 중앙정부가 금융정책을 장기간 소극적으로 운영하면서 금번 조치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풀이됨.
주택경기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09년 중후반에는 다소 회복이 가능할 전망임. Nylon BCF 분야는 그동안 PP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데다 Nylon SF도 수년간 하락세에서 반전되지 못했으나 동 전망에 따라 회복도 가능할 전망임.
단, 관건은 PET/PTT 등 Polyester 섬유로의 전환여부임. 지난 2-3년간 Polyester 물량확대는 상당한 편이었으나, 아직까지 절대물량은 적은 편임. PTT의 특성은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나, 아직까지 Chip 가격이 PET에 비해 높다는 단점이 있음. 일부 카펫제품에서는 Nylon 6보다도 높은 수준임.
Mohawk과 Shaw는 PET 및 PTT 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핵심분야로 육성한다는 계획임. PET는 强撚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나, 아직까지 다양한 용도로의 전개는 부족한 상황임.
- 서유럽
서유럽의 Nylon 의류용絲 시장은 휴가시즌을 마치고 기존 패턴으로 회복되고 있음. 그러나 동 문제와는 별도로 동 시장의 하락세 지속으로 실질적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임. 경편, 제직, 환편 모두 부진한 상황이나, seamless 및 양말류분야는 소폭 회복세를 나타냄.
여성용 양말류 시장은 청바지 및 바지류 착용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 또한, 일부 유럽내 편직업체도 비슷한 상황임.
이스라엘의 Delta는 ‘08년 2/4분기 경영실적에서 매출이 105백만불을 보여 전년동기대비 15% 신장되었음. 활동성 의류분야의 호조가 주요인이며, 다수의 소매업체는 “올림픽효과에 따른 스포츠웨어 및 활동성의류의 판매증가가 나타났다”고 언급하였음.
‘07년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였던 상황을 보면, ’07년중 업계의 큰 변화로 지속적 공급에 대한 우려 및 관심증가로 원사재고가 증가한 바 있었다고 판단할 수 있음. 따라서 ‘08년에는 재고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까지 업계내에 구조적인 불확실 측면이 잔존하고 있으며 일부 사류업체에 대한 우려도 있음. 현재 마진폭이 낮아 각 공급망에서 재고축적을 꺼려하는 상황임.
Nylon 의류용絲 가격은 변동이 없는 상황으로서 원료 및 에너지 코스트는 증가하고 있으나, 설비가 수요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가격인하의 주원인으로 작용하는 구조임.
한편, Nylon BCF 시장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대다수 업체의 가동률이 매우 낮음. 또한, 유럽의 주택시장도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임. PP분야도 원료코스트의 상승에 따라 고군분투하는 상황에서 Nylon은 다소간 이득을 취하고 있음.
이밖에 Meryl Fiber(舊 Lamato)는 아직까지 BCF 생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高부가, 특수제품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 특히, 마진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동 아이템은 유럽의 BCF 산업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부분으로 풀이됨.
유럽의 Nylon 의류용絲 시장은 달러貨대비 유로貨 환율변동, 원료가격의 급변 등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음. 대다수 생산업체는 달러貨 기준의 원유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유로貨 대비 달러貨 환율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이에 따라 유럽의 원사가격은 결과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