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트남製 어패럴 모니터링 延長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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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9-17 15:10 조회1,1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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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 10
미국 商務省은 2009년 1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베트남製 섬유제품의 수입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를 연장하지 않키로 함.
미국 정부는 2006년 10월부터 어패럴 등 베트남製 섬유제품의 덤핑대책으로서 모니터링 조사를 시행함. 베트남이 WTO에 가맹하면서 미국으로의 수입제한이 철폐된 2007년 1월 이후에는 베트남製 어패럴의 對미국 수입이 급증했으나, 수입품에 현저한 가격저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2008년 5월 미국 정부는 덤핑혐의를 위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을 내림.
베트남은 최근에 있었던 회합에서 미국에 대해 베트남製 어패럴에 일반관세 특혜제도의 적용을 요청함. 섬유제품의 수출은 베트남 전체수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베트남製 섬유제품의 최대 수출선임. 2008년 상반기 베트남의 對미국 섬유제품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23億9,400만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