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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는 高기능성 섬유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동 산업에 투자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음. Hydra Consulting Services에 따르면, 인도의 纖維局 섬유위원회에서는 편직의류협회와 공동으로 Tirupur 지역에 高기능성 섬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공단을 건설할 계획임.

동 공단은 ‘10년 완공이 목표로서 중․소규모 업체지원을 위해 이미 청사진이 확정되어 있음. 또한, 공단건설을 위해 EU의 전문가 25명이 참여하고 있음. 이밖에 친환경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총 15억루피가 투자될 예정이며, 20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공장이 건설될 것으로 보임. 또한, 기술개발을 위해 25억루피의 자금이 투자될 전망임.

금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공단건설이라기보다는 기존의 공단 혹은 산업용부지 모델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연합모델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임. “연합“이라는 점에서 중소업체의 성공에 적합한 환경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방식을 구현함으로서 시장연계, 합자, 사설펀드 등 기존과는 다른 사업방법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동 사업 관계자는 “여러 경제구역들은 생산지원시스템, 사업지원시스템을 표방하고 있으며, 지원 및 유틸리티 관련시설도 건설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40여건의 투자신청이 접수되었으며,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였음.

또한, “200-250에어커 규모의 공항건설도 가능해진다면 이태리와 기타 유럽의 전문가집단을 통해 기술이전, 교육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가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음.

현재 인도는 국내수요의 충족을 위해 고기능성 섬유제품을 연간 50억불 규모로 수입하고 있음. 특히, 수입액이 연평균 8%씩 증가하고 있음. 금번 건설을 통해 동 분야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