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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세계 원유가격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우려의 진정세, 달러貨 강세 등으로 급락세가 이어짐. 알려진 바와 같이 허리케인 구스타브는 멕시코灣의 원유생산설비에는 피해를 주지 않은 것으로 보임.

유럽의 Brent油 가격은 전주대비 4$ 하락한 배럴당 100$이었으며, 미국 light 가격도 4$ 하락한 14.8$을 보임. OPEC의 basket 가격은 4$ 하락한 99.4$을 나타냄. 나프타 가격은 원유가격의 하락에 따라 동반하락을 보이고 있음. 극동의 10월초 인도분 가격은 122$ 하락한 톤당 874$을 보임. 지중해 가격도 28$ 하락한 975$로 마감하였음.

한편, Polyester SF 가격은 상대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음. 단, 중국의 1.4D(38mm, SD)가격은 4센트 하락한 kg당 1.62$을 보임. 기타 아이템은 전반적으로 큰 가격변화가 없었던 가운데 전주수준에서 마무리되었음.

Polyester F 가격도 SF와 마찬가지로 거의 동일하였음. 말련과 인니의 POY 75D 가격은 kg당 1.55$로 전주와 같은 수준으로 제시됨. 단, DTY 75D/36f는 6센트 하락한 2.15$을 보임.

지난주 PTA 가격은 톤당 120-150$ 가량 하락함. 한국과 대만의 오퍼가격은 톤당 870$로 120$ 하락했으며, 중국도 120-150$ 하락한 830-870$임. 지난주 PX 가격은 원유가격의 하락을 배경으로 대부분 시장에서 톤당 180-200$ 하락하였으며, 한국은 전주대비 200$하락한 1100$, 중국은 120$ 하락한 120$을 나타냄. 유럽도 180$ 하락한 1050$을 보임.

MEG 가격도 최소 60$에서 최대 150$까지 하락을 보임. 한국과 대만의 오퍼가격 및 중국의 보세지구 가격은 각각 70$ 하락하여 800$대에서 마감하였음. MEGlobal과 Shell의 제시가격은 1020$로 약 120$ 인하되었음. Sabic은 1000$로 150$ 인하함.

이밖에 CPL 가격은 벤젠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임. 아시아는 75$ 하락한 톤당 2420$이었으며, 중국의 동유럽産 수입가격도 50$ 하락한 2450$이었음. DSM의 제시가격은 3202$로 전주와 동일하였음.

중국과 대만의 Acrylic SF 가격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 일례로 중국의 1.5D(38mm) 가격은 kg당 2.63$로 전주와 동일하였음. 인도의 가격은 루피화의 절상으로 달러貨 가격이 kg당 6센트 하락함.

AN 가격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임. 중국 북부가격은 톤당 2442$로 전주대비 1$ 상승했으며, 중국 주요시장 평균가격은 50$ 상승한 2200$이었음. 그러나 동남아 및 극동가격은 55$ 하락한 2115$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