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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EU의 섬유산업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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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8-21 17:42 조회1,2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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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8. 20
  
  << 본 자료는 歐州纖維産業聯盟(EURATEX)의 연차총회에서 「2007년 EU 섬유업계 회고」란 제목으로 발표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임.>>

  
○ 2007년 EU의 섬유업계를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2006년에 비해 약간 회복기조로 추이하였으나, 년 전반에 비해 년 후반에는 불투명감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임. 또한 중국산 제품을 중심으로 한 섬유품 수입의 증가가 역내의 섬유생산, 매출에 악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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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생산

○ 2007년 의류산업의 생산 및 매출은 과거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방직산업의 생산은 미미한 감소를 보임. 화섬산업은 생산, 매출 공히 마이너스를 면치 못함.

  - 2007년 섬유산업의 전체매출은 1% 증가한 약 2,113億유로로 2년 연속 전년실적을 상회함. 방직분야는 방직제품, 특수방직품은 호조였으나, 직포, 화섬 Fiber, 방적은 부진을       보임.

  - 수익을 보면 화섬, 방적 등 Up Stream 분야는 생산코스트의 상승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특수방직품이나 방직제품의 수익은 개선을 보임. 의류는 전체적으로 보면 생산품종의 변경 등으로 안정된 생산, 매출을 유지함.
  
  - EU 15개국 의류산업의 생산부문은 두 자리 수의 대폭적인 감소를 보임. 그 배경에는 의류산업의 생산거점이 舊 15개국에서 신규가맹 12개국으로 이전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함.

  - 또한, 섬유산업의 투자액은 전년대비 1% 증가한 56億유로, 부가가치액도 1% 증가한  640億유로를 보임.

□ 섬유소비

○ EU 27개국의 2007년 衣類 최종소비는 전년대비 약 5% 증가함.
  - 이는 신규가맹국의 수요확대가 舊 EU 15개국의 소비감소를 만회하는데 기여함. 이 결과 2007년 衣料小賣는 5.1% 증가하여 2000년대 이후 최대 성장을 보임. 그러나 작년 후반부터의 경기부진으로 인해 2008년 1/4분기는 3% 이하로 둔화를 보임.
  
  - 작년 호조의 小賣基調를 보인 가맹국은 루마니아(전년대비 50% 증가), 폴란드(44% 증가), 라트비아(42% 증가), 에스토니아(33% 증가)등 신규가맹국가임.

  - 이처럼 견조한 소비를 지탱한 것은 衣類의 소비자가격이 안정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2007년 소비자가격은 전년대비 답보상태를 보임. 과거 3년간 (2005년 0.9% 감소, 2006년 0.6% 감소)거의 보합의 추이를 보임. 또한 전체의 소비자물가는 衣料에 비해 급속한 상승을 보임.

□ 섬유산업의 고용 및 기업수

○ 섬유산업의 고용은 전년대비 6.4% 감소하여 약 16.5万名이 삭감된 250万名으로 과거 10년 동안 최대 규모의 축소를 보임. 또한 2007년 1만개사 이상(매일 29개사 이상)의 섬유기업(대부분 영세기업)이 폐업을 함.

□ 2008년 전망

○ 2008년 1/4분기의 섬유업황을 신규수주, 매출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특히, 화섬, 방직분야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이에 따라 섬유생산도 마이너스 경향으로 추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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