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섬유부문 투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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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8-08 11:21 조회1,0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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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 Journal
지난 9개월('07.7~'08.3)동안 방글라데시의 민간투자중 섬유/의류분야 비중이 53.6%로 하락하여 전년동기의 70%에서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남.
방글라데시 투자청 자료에 따르면, ‘07년 7월~’08년 3월사이 민간투자액은 1,386억Tk(약 27억불)로 전년동기의 1,600억Tk에 비해 감소하였음. 업계관계자는 방글라데시이의 섬유/의류산업이 설비, 기계, 원료 등 코스트 상승외에 부패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것으로 보임. 최근에는 동 불안감이 진정되긴 하였으나, 가스 사태의 심화로 신규투자가 지연되고 있음.
방글라데시 니트웨어 제조/수출업협회(BKMEA)는 섬유/의류분야에 대한 투자감소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냈음. 동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 생산/노동 코스트가 증가하면서 주요 내수업체가 수출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다수의 해외 구매업체는 방글라데시로 공급선을 재전환하는 추세”라고 덧붙임.
"재 수출오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 오더의 대응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가 요구된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