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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가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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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7-31 17:16 조회1,7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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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정보 7. 28

아래 내용은 국제금융센터(www.kcif.or.kr)의 7월 25일 보고서를 인용한 것임.

ㅁ (현황) 연초 배럴당 80-90달러 수준이던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여 7월  초 배럴당 145달러를 돌파하는 등 유가급등으로 아시아 경제에 대한 우려 증대

ㅇ 최근 유가 급등이 아시아 국가의 경상수지, 물가 등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70년대 석유위기 재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 고조

ㅁ (영향) 유가 급등 여파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경상수지 악화, 물가상승 압력 가속, 통화 약세, 기업이익 감소 등에 직면. 다만 중국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지만 수입에너지 비중이 낮은 편이어서 고유가로 인한 충격은 타 아시아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관리 가능한 수준

ㅇ (경상수지) 금년 들어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견조한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원유를 수입하고 있어 유가 급등에 따른 수입액 증가로 경상수지가 악화

ㅇ (인플레이션) 식품가격 급등, 내수 확대 등으로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은 유가 급등 및 에너지 보조금 삭감조치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고조

ㅇ (통화 가치) 고유가로 인하여 경상수지가 악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화됨에 따라 상당수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약세를 시현

ㅇ (기업수익) 유가를 비롯한 최근의 에너지 가격 상승은 아시아 지역 수출 기업들의 수익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ㅁ (전망)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에 이어 최근 유가 급등으로 선진국 경제 둔화세가 심화됨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은 수출둔화가 예상되는 반면, 고유가로 인해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무역수지는 지속 악화될 전망

ㅇ 특히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필리핀, 태국, 대만 등의 무역수지 악화 정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으로 통화가치도 지속 절하압력을 받을 전망

ㅇ 인플레이션 압력 억제를 위해 대부분 아시아 국가가 긴축정책을 펴고 있어 성장 동력은 약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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