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wcell, Eastman과 100% 재활용 셀룰로오스 원사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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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2-11-17 13:34 조회1,7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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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1.17
스웨덴 폐섬유 리사이클링 기업 Renewcell은 셀룰로오스 섬유 생산업체인 Eastman과 Renewcell의 100% 재활용 섬유 원료 Circulose®를 활용한 Naia™ Renew ES 원사 공동 개발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고 발표함. 이는 미국 섬유업체와의 체결한 첫 번째 협약으로 Renewcell의 북미지역 진출에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됨.
Renewcell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100% Textile to Textile 재활용 상업생산에 돌입한 업체로, 세계 1위 의류 브랜드인 ZARA와 협업하는 등 폐 의류를 활용한 재활용 셀룰로오스 섬유시장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는 업체임. 동사의 Circulose®는 의류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면과 해진 청바지 같은 섬유 폐기물을 용해 펄프로 업사이클해 생산한 100% 재활용 섬유로 생분해가 가능한 것이 특징임.
Eastman의 관계자는 동 협업으로 Virgin 원료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재활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전망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