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4월 세계 PSF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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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8-05-06 16:17 조회1,3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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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Monthly Report
- 극동
아시아의 주요 PSF 업체는 PSF 가격인상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수요감소로 가격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음. 현재 오퍼가격은 kg당 1.40~1.42(fob)로 전월대비 1~2센트 상승함. LMF 가격은 kg당 1.70$ 수준으로 전월의 최고가격이 1.68~1.70$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임.
PCI의 조사에 따르면, 금년도 중국의 PSF 중간소비는 7.3백만톤으로 전년대비 6% 증가를 보일 것으로 추정됨. 이는 ‘07년의 10%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된 것이나 현 상황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 즉, ’07년중 신규 설비의 가동과 함께 원료가격의 상승이 다운스트림 업계에 큰 부담을 주었기 때문임.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는 방적用 PSF 수요가 인니, 파키스탄, 베트남이 전년대비 8%, 인도는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반면, 일본은 9% 감소, 대만은 8% 감소, 한국은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인도 및 동남아의 상승세는 중국시장의 하락세와 비교하면 섬유업계가 전반적으로 호황이기 때문임. 이밖에도 동 업계가 중국대비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도 풀이될 수 있음.
중국의 섬유산업은 투자 및 집중도에서 대규모라는 측면을 갖고 있으나, 방적用 PSF 수요업계를 대상으로 볼 때 인도 및 기타 동남아지역보다는 열위에 있으며, PF 수요업계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음.
한편, 중국의 PSF 1.4D 가격은 전월대비 소폭 하락함. 선두업체의 가격을 기준으로 2월 톤당 11200~11400元에서 3월 11500~11700元으로 상승했으나, 4월 11300~11400元으로 하락함. 기타 제품도 전월대비 톤당 100~200元 하락한 것으로 보임. virgin 제품을 중심으로 비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생제품도 폭이 낮으나 하락세를 나타냄.
1.4D의 가격은 현재 12000-12200元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의 PTA/MEG 가격을 비교하면 PSF업체는 현재까지 이익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임. 대형업체는 구형설비를 갖춘 소형업체에 비해 제조코스트가 절반가량 낮은 것으로 추정됨. 특히, 수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일정이익의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보임.
1/4분기 중국의 Polyester F/SF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으나, 대다수 업체는 풀가동에는 돌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이와 함께 PTA가격이 상승하는 반면, 원사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이에 따라 원사업체의 마진은 압박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동률도 하락할 것으로 보임. 단, 감산을 통해 PTA 가격상승을 일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수 개월후 마진확대와 생산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img:1351.gif,align=,width=422,height=431,vspace=0,hspace=0,border=0]
중국의 수출가격은 1.4D를 중심으로 kg당 1.36$(fob)에 제시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1.32~1.33$도 있음. 6D 중공사(virgin 기준)는 kg당 1.52$(fob)를 나타냄. 재생 flake가격은 충진用 제품의 비수기로 인해 큰 변화는 없음. 항공운임의 상승으로 수입가격도 상승하고 있음.
- 미국
미국의 Polyester SF 시장은 가격상승이 지속되고 있음. 내수업체는 3월중 이미 4월 출하분의 인상을 발표하는 등 인상에 매우 적극적임. 방적用 PSF 가격은 파운드당 90센트를 넘어섰으며, 충진用(virgin 기준) 제품은 81센트까지 제시되고 있음.
LM 제품은 3월중 소폭 하락한 이후 4월들어 92센트까지 재상승했으며, 시장의 하락세가 단기간에 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하더라도 생산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계획임. 내수업체의 출하는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하였음.
한편, Wellman은 4/4분기 경영실적에서 매출 244백만불, 순손실 311백만불을 보임. 이는 Pearl River설비 등 자본재평가에서 292백만불의 자본잠식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동사는 파산보호신청(Chapter 11)이 접수되었으며, PSF 및 PET resin 사업의 인수업체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짐.
미국의 홈텍스타일 시장은 수년간 불황을 겪어왔으며, 다수의 업체가 구조조정 혹은 설비폐쇄를 단행하고 있음.
- 서유럽
유로貨의 달러貨대비 강세로 달러貨 기준의 수입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임. 내수 PSF제품의 유로貨 판매가 주춤해지면서 정번품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음. 단, Low melting 및 기타 특수제품 가격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임.
유럽의 원사업체는 반덤핑 재심조사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대다수 업체의 관심사는 중국産에 대한 것이며, 반덤핑이 철회될 경우 유럽내 PSF 생산에 커다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됨.
부직포 생산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air-bonding 분야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압착식 분야는 다소 침체에 있음. 최근 Viscose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업체가 혼방 부직포에서 Viscose의 혼방률을 낮추고 Polypropylene 혹은 Polyester의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보임. 이는 전반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Viscose의 가격이 kg당 2유로를 정점으로 20유로센트 이상 하락하고 있음.
- 극동
아시아의 주요 PSF 업체는 PSF 가격인상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수요감소로 가격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음. 현재 오퍼가격은 kg당 1.40~1.42(fob)로 전월대비 1~2센트 상승함. LMF 가격은 kg당 1.70$ 수준으로 전월의 최고가격이 1.68~1.70$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임.
PCI의 조사에 따르면, 금년도 중국의 PSF 중간소비는 7.3백만톤으로 전년대비 6% 증가를 보일 것으로 추정됨. 이는 ‘07년의 10%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된 것이나 현 상황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 즉, ’07년중 신규 설비의 가동과 함께 원료가격의 상승이 다운스트림 업계에 큰 부담을 주었기 때문임.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는 방적用 PSF 수요가 인니, 파키스탄, 베트남이 전년대비 8%, 인도는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반면, 일본은 9% 감소, 대만은 8% 감소, 한국은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인도 및 동남아의 상승세는 중국시장의 하락세와 비교하면 섬유업계가 전반적으로 호황이기 때문임. 이밖에도 동 업계가 중국대비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도 풀이될 수 있음.
중국의 섬유산업은 투자 및 집중도에서 대규모라는 측면을 갖고 있으나, 방적用 PSF 수요업계를 대상으로 볼 때 인도 및 기타 동남아지역보다는 열위에 있으며, PF 수요업계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음.
한편, 중국의 PSF 1.4D 가격은 전월대비 소폭 하락함. 선두업체의 가격을 기준으로 2월 톤당 11200~11400元에서 3월 11500~11700元으로 상승했으나, 4월 11300~11400元으로 하락함. 기타 제품도 전월대비 톤당 100~200元 하락한 것으로 보임. virgin 제품을 중심으로 비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재생제품도 폭이 낮으나 하락세를 나타냄.
1.4D의 가격은 현재 12000-12200元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의 PTA/MEG 가격을 비교하면 PSF업체는 현재까지 이익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임. 대형업체는 구형설비를 갖춘 소형업체에 비해 제조코스트가 절반가량 낮은 것으로 추정됨. 특히, 수요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일정이익의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보임.
1/4분기 중국의 Polyester F/SF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으나, 대다수 업체는 풀가동에는 돌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이와 함께 PTA가격이 상승하는 반면, 원사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이에 따라 원사업체의 마진은 압박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동률도 하락할 것으로 보임. 단, 감산을 통해 PTA 가격상승을 일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수 개월후 마진확대와 생산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img:1351.gif,align=,width=422,height=431,vspace=0,hspace=0,border=0]
중국의 수출가격은 1.4D를 중심으로 kg당 1.36$(fob)에 제시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1.32~1.33$도 있음. 6D 중공사(virgin 기준)는 kg당 1.52$(fob)를 나타냄. 재생 flake가격은 충진用 제품의 비수기로 인해 큰 변화는 없음. 항공운임의 상승으로 수입가격도 상승하고 있음.
- 미국
미국의 Polyester SF 시장은 가격상승이 지속되고 있음. 내수업체는 3월중 이미 4월 출하분의 인상을 발표하는 등 인상에 매우 적극적임. 방적用 PSF 가격은 파운드당 90센트를 넘어섰으며, 충진用(virgin 기준) 제품은 81센트까지 제시되고 있음.
LM 제품은 3월중 소폭 하락한 이후 4월들어 92센트까지 재상승했으며, 시장의 하락세가 단기간에 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하더라도 생산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계획임. 내수업체의 출하는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하였음.
한편, Wellman은 4/4분기 경영실적에서 매출 244백만불, 순손실 311백만불을 보임. 이는 Pearl River설비 등 자본재평가에서 292백만불의 자본잠식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동사는 파산보호신청(Chapter 11)이 접수되었으며, PSF 및 PET resin 사업의 인수업체를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짐.
미국의 홈텍스타일 시장은 수년간 불황을 겪어왔으며, 다수의 업체가 구조조정 혹은 설비폐쇄를 단행하고 있음.
- 서유럽
유로貨의 달러貨대비 강세로 달러貨 기준의 수입품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임. 내수 PSF제품의 유로貨 판매가 주춤해지면서 정번품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음. 단, Low melting 및 기타 특수제품 가격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임.
유럽의 원사업체는 반덤핑 재심조사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대다수 업체의 관심사는 중국産에 대한 것이며, 반덤핑이 철회될 경우 유럽내 PSF 생산에 커다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됨.
부직포 생산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air-bonding 분야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압착식 분야는 다소 침체에 있음. 최근 Viscose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업체가 혼방 부직포에서 Viscose의 혼방률을 낮추고 Polypropylene 혹은 Polyester의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보임. 이는 전반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Viscose의 가격이 kg당 2유로를 정점으로 20유로센트 이상 하락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