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4월 11일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 김창호)이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전개하는 여성복 ‘지센’에 항균섬유 ‘ATB-100’을 공급한다.

양사는 최근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기능성 제품을 공동 개발키로 하고 이번 시즌 항균섬유 ‘ATB-100’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키로 했다.

‘지센’의 기능성 제품 라인에 적용된 ‘ATB-100’은 은의 항균성을 제품화한 항균 흡한속건 기능사로 땀 조절 기능에 균의 증식을 억제, 냄새를 방지하는 기능까지 추가된 소재다.

‘지센’은 ‘은과 섬유의 만남’ 이라는 테마로 셔츠와 바지 등에 이 소재를 사용했으며, 탤런트 김정은과 올해 새롭게 남성 모델로 나서는 탤런트 송창의를 통한 대 고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번 제품 기획을 통해 구축된 양사 간 협력 체제를 향후 기능성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활용, 스트림간 협력의 모델케이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