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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 본사를 둔 Ahlstrom Corp.는 총 55백만유로를 투자하여 부직포설비의 신증설계획을 발표함.

동 계획에는 인도내 신규 의료用 부직포 설비건설도 포함되어 있으며, 총 38백만유로가 투자되어 동사의 스펀멜트 기술을 활용할 예정임. 동 설비에서는 의료용 부직포시장을 목표로 스펀멜트 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증설계획이 진행될 것으로 보임. 생산개시는 ‘09년말경으로 목표하고 있음.

스펀멜트 의료用 부직포수요는 세계적으로 연평균 9%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신흥시장에서는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음. 특히, 인도의 SEZ 지구는 물류적인 이점과 함께 세금절감, 인프라 등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음.

이밖에 이태리에는 10백만유로를 투자하여 Turin지역에 wetlaid 설비를 건설하고 ‘09년 1/4분기말까지 생산을 개시할 예정임. 또한, 미국에도 7백만유로를 투자, 특수 유리섬유 강화재료 설비를 건설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