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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Kurabo는 셀룰로스와 단백질을 결합한 “LUNACEL" 필라멘트絲 를 처음으로 개발했다. 동 絲제품은 필라멘트 부문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LUNACEL"은 라벨에는 레이온으로 표기되나, 면린터 펄프系 셀룰로스와 수용성 단백질을 완벽하게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레이온으로서 식물성과 동물성 섬유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LUNACEL"은 짙은 색상, 실크처럼 보이는 광택, 넉넉한 느낌, drape 특성을 갖고 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이드, 트리메틸아민 등의 물질에 대한 소취기능과 자외선차단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보통의 셀룰로스에서 찾을 수 없는 특징이다.

기타소재와 혼방한 직물로 활용될 예정으로서 블랙정장이나 숙녀복에 응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urabo 그룹의 자회사인 BONDREAM社가 유통을 맡게 되며, 12월부터 원사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직물판매도 계획 중에 있다. 생산은 중국 허난성의 레이온 생산업체인 Xinxiang石化으로 위탁할 예정이며, 월 생산량은  2-5톤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75D 경우 kg당 약 2,000엔, 120D의 경우 kg당 약 1,500엔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