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친환경섬유를 이용한 카시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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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10-01 11:27 조회1,6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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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info
일본의 폴리에스터 업체 Teijin Fibers는 자동차업체 Mazda와 공동으로 100% 친환경섬유 “Biofront"를 이용한 카시트직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 “Biofront" 직물은 내열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여 기존 천연원료 기반의 섬유로는 불가능했던 자동차 인테리어분야에 적합하다. Teijin Fibers는 의류용 및 자동차용 외에도 산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동사가 밝히고 있는 “Biofront" 제품특징은 아래와 같다.
1. “biofront" 원사의 용융점은 210℃에 달해 고온/고압의 폴리에스터 염색에 적합하며, 이는 기존 PET 섬유의 특성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폴리유산섬유의 용융점은 170℃에 불과하다.
2. 소재의 성능향상 및 구조의 최적조합을 찾기 위해 Mazda의 기술을 이용, 공동개발하였으며, 이에 따라 100% “Biofront"를 사용시 카시트 커버로서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3. “Biofront" 제품은 전분(starch)에서 추출한 非석화계 폴리머를 적용시키기 위해 Teijin Group의 Matsuyama 설비에서 방사, 연신되는 기존 원사 생산기술을 이용한 일례이다. 특히 Teijin은 향후 동 설비의 증설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