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fil(伊), Nylon 의류용絲에 30백만유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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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9-18 11:41 조회1,60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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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iber Journal
이태리의 Aquafil S.p.a는 Lubiana, Slovenia에 위치한 Nylon POY, FDY 설비를 10천톤 증설하여 연산 26천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quafil Group의 Lubiana설비는 수직적으로 통합되어 있으며, 방사․제직설비외에 Nylon 폴리머(연산 35천톤), Nylon BCF 카펫용 絲(16천톤)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확대계획에 따르면, 신규 방사라인을 비롯하여 완전자동화된 보빈운송/적재시스템의 도입이 진행중이며, 신규 정경설비도 설치된다. 동 정경설비는 경편 및 제직설비의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서 동 분야의 매출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Aquafil 관계자는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의류용絲 설비재배치와 함께 구조조정이 완료됨으로서 향후 유럽 선두업체로서 고품질 제품의 생산, 판매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의 섬유산업이 부진을 보이고 있으나, 이태리 및 유럽에서 생산거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업체와의 제휴를 필요로 한다”며 “동 업체들은 이미 시장점유율 확보는 물론이며, 점유율 확대에도 성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 상황에서 금번 투자는 Aquafil의 전략을 증명하는 것이며, Aquafil과 같은 우수한 폴리머/원사기술과 최신 설비를 보유한 업체와의 제휴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장점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핵심 수요업체에게 꾸준히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ylon POY/FDY, 정경설비는 ‘08년말이전에 풀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