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요증가로 CPL 호조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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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7-11 14:37 조회1,92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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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년간 러시아의 CPL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Nylon과 CPL 생산도 증가할 전망이다. ‘06년 러시아의 CPL 수요량은 180천톤에 불과했으나 ’10년에는 300천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CPL 설비도 동기간 60%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PL은 Nylon 생산에 필요한 원료로서 러시아에서는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OAO Kuibyschevazot의 3번째 Nylon 설비(연산 23천톤 규모)가 ‘08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중에 있다.
동 설비의 완공시 OAO의 총 설비는 연산 95천톤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추가건설을 검토중임에 따라 ’10년경에는 140천톤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OZO Azot은 '09년 완공을 목표로 총 296억$를 투자하여 CPL 설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CPL 생산량중 상당량이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나, 향후 내수시장도 크게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 러시아의 CPL 생산중 60%이상이 수출되고 있으나, ‘10년에는 45%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설비확대에도 불구하고 내수확대에 따라 수입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생산량이 ‘06년 1.4백만톤 규모에서 ’10년 1.6백만톤 규모로 증가하면서 수입도 동기간 666천톤에서 939천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