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치세환급률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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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6-29 09:47 조회1,7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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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07년 7월 시행예정인 중국의 화학제품 수출시 증치세환급률 축소 방침에 따라 폴리에틸렌과 같은 저부가가치 플라스틱제품 가공업체는 제품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해야할 수도 있다고 업계관계자가 밝혔다.
“환급률 축소로 수출 가공업체의 내수 영업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원가가 낮고 투자유치가 활발한 국가로 점차 설비를 이전하게 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가 말했다.
플라스틱제품 경우 환급률은 11%에서 5-6%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동 축소는 수입산 합성수지를 사용하는 가공업체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내수 가공업체중 일부 업체는 수출가격을 인상함으로서 원가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의도가 있다”고 광동성의 BOPP 필름업체 관계자가 말했다.
또한 “인상가격범위는 증치세환급률 인하폭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출가격이 상승하면 중국 가공업체의 수출경쟁력에 타격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
‘07년 7월 시행예정인 중국의 화학제품 수출시 증치세환급률 축소 방침에 따라 폴리에틸렌과 같은 저부가가치 플라스틱제품 가공업체는 제품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해야할 수도 있다고 업계관계자가 밝혔다.
“환급률 축소로 수출 가공업체의 내수 영업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원가가 낮고 투자유치가 활발한 국가로 점차 설비를 이전하게 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가 말했다.
플라스틱제품 경우 환급률은 11%에서 5-6%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동 축소는 수입산 합성수지를 사용하는 가공업체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내수 가공업체중 일부 업체는 수출가격을 인상함으로서 원가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의도가 있다”고 광동성의 BOPP 필름업체 관계자가 말했다.
또한 “인상가격범위는 증치세환급률 인하폭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수출가격이 상승하면 중국 가공업체의 수출경쟁력에 타격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