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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계 투자은행인 Young & Partners에 의하면 세계화학시장에서는 금년 1/4분기에 80억달러 규모의 M&A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 동기 20억불과 비교해 급증한 실적이며, ‘06년 M&A 연간 실적은 420억불을 기록했다. 최근에 SABIC이  발표한  GE의 플라스틱 사업부를  116억불에  인수키로 한 규모는 아직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2007년 1/4분기까지 완료된 M&A중 그 규모가 25백만불을 초과하는 거래가 총20건으로 이는 전년동기의 17건, 전년 총78건과 비교해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

동 투자은행 사장은 “M&A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속에서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 M&A의 주요 추진력인 지속적인 산업 구조조정, 사업군 재조정, 기업합병 및 적극적 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로 인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M&A의 대부분이 미국 외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전세계 M&A중 유럽에서 50%가 진행중이며, 기타 지역에서 30%가 진행중에 있다. 금년 1/4분기중 미국에서 체결된 M&A는 세계에서 20%에 불과했다.

동 사장은 “ 미국계 인수업체는 미국 M&A시장에서 철수하는 추세”라며, " 저비용구조에 따른 중동으로의 이전과 아시아지역의 고성장 전망 등을 이유로 동 지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모펀드투자가  M&A 상위 10건중 5건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