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Y, Plastex와 재활용 사업 파트너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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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5-22 14:50 조회2,29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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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AF&Y(American Fibers and Yarns Company)는 Plastex Incorporated와 제휴를 맺고 신규 재활용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 계획은 AF&Y의 원사를 바탕으로 사류 및 제직제품의 생산이 목적으로서, 다양한 高내구성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재활용된 제품이다.
AF&Y의 수요업체 및 AF&Y Techonology Center의 소비업체로부터 의류, 가정용 가구류, 산업용시장으로부터 사류 및 직물이 수집되고 이를 Plastex로 이송하여 비활성 플라스틱 레진(pellet 형태)로 변환된다. 동 pellet은 석화원료에서 생산되는 virgin제품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관계자는 “환경적 의무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며, 생산된 원사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미 전체 원사생산공정이 친환경화되었으며, 금번 Plastex와의 제휴는 녹색정책의 추진을 위한 노력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AF&Y가 생산한 원사로 제직된 직물이 재생되어 유용한 기타제품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는 사실은 매우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 재활용 공정의 경우 매우 독특하며, 동 공정을 통해 resin pellet을 생산시 高내구성, 자외선차단, 표면의 소수성 등 우수한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virgin제품에 비해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다. 재활용 resin은 자동차 인테리어용 및 부품용, 화분받침대, 합성 스트로우, 잡초방지용 직물, 용수필터, 필터용 직물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Plastex의 관계자는 “소비업체는 환경에 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결과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Plastex는 AF&Y와의 제휴를 통해 원사 및 직물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생산하게 되어 매우 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