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n Feng Ming, `20년 순이익 52~57%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1-01-11 17:27 조회1,007회관련링크
본문
화섬정보 1. 11
1월 8일 예상실적 공시에 따르면, 중국 화섬메이커 Xin Feng Ming의 `20년 연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52.02%~57.19% 감소한 7.05~7.75억 위안으로 예상됨.
관계자는 동사의 순이익이 대폭 감소한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 1~3분기 기간 동안 다운스트림 기업들의 폴리에스터 수요가 감소한 점과 유가반등으로 인한 수익성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힘.
중국 증권사 华创证券에 따르면, `20년 1분기 중국 방직품·의류 기업들의 내수 및 수출이 모두 급감하여 저장성에 소재한 섬유기업들의 폴리에스터 장섬유 판매량은 생산량의 50%정도에 그침. 이에 따라 Xin Feng Ming과 Tongkun을 비롯한 화섬업체들은 PTA 증설을 통해 원료를 자가공급하여 원가절감을 실현함.
한편, `19년 기준 Xin Feng Ming의 폴리에스터 장섬유 매출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84%로 그 중 POY, FDY, DTY의 비중은 각각 64%, 17%, 8%에 달함. 또한, `20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230.58억 위안, 순이익은 2.6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16%, 76.51% 감소함.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