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gli Petrochemical, 연산 3.3만톤의 PBS 공장 가동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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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2-28 17:38 조회1,20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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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 28
12월 25일 중국 화섬메이커 Hengli Petrochemical의 자회사 康辉石化는 연산 3.3만톤의 PBS(Polybutylene succinate) 생분해 플라스틱 공장의 시범가동을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향후 연간 6-7억 위안에 달하는 매출액이 동 공장으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추정됨.
금년 7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생태환경부를 포함한 9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플라스틱 금지”와 관련된 성명서에 따르면, `21년 1월 1일부터 중국 직할시와 성도(省会) 등 주요도시의 마트, 약국, 식당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품의 사용이 금지되며, `25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임. 이에 따라 중국의 생분해 플라스틱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중국 증권사 国信证券에 따르면, 중국의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농업용 비닐, 포장용 플라스틱 분야에서 생분해 플라스틱은 약 1,017만톤의 잠재적 수요가 존재하는 반면, `18년 기준 중국의 바이오 플라스틱 공급량은 7만톤에 불과함. H